5월만 가정의 달? 365일이 가정의 날!!! 2022.05.31 火 16:27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입양의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에 관한 기념일이 가장 많이 있는 달로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일명‘가정의 달’이라 부른다.우리 사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5월이 되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특별히 ..
무주공산으로 강진군민을 루저로 만들어버렸네? 2022.05.18 水 11:15
아이러니한 일들이 우리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인가요? 무주공산이 되어버렸습니다. 무주공산이란 주인이 없는 빈산이라는 뜻으로 아직 개척되지 않은 분야나 시장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1978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210만 달러를 들여 남미 농업이민 사업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구입한 우리 정부 소유의 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 농장(2만882㏊), 축구장 40배..
강진고려청자박물관 그리고 박물관 교육 2022.05.18 水 11:14
박물관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전시물 관람을 생각한다. 최근에는 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전통적으로는 박물관은 다양한 분야의 자료나 물품을 수집하고 보관하며, 이것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연구·전시 역할만을 하고 있다가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와 더불어 교육의 역할이 많이 강조되고 있다. 대개 체험이나 특정한 주제의 강의, 어떤 박물관들은 ..
나의 취업 상담 일지 2022.05.12 木 15:23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창업 지원 공간’ 공모사업을 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와 강진군의 협업으로 강진청년문화창작소 개소를 시작으로, 전남도-강진군-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 협업으로 ‘청년일자리카페’사업이 지난 2019년부터 강진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올해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사업 초반기 가장 많이 듣던 질문이 ‘강진에 청년이 ..
접목에서 배우고 느낀 것. - 쉬운 농사는 없다. - 2022.05.04 水 14:03
벌씨 5월, 본격적인 농사준비계절이다. ‘할 거 없으면 시골서 농사나 짓지..’ 간혹 이런 얘길 듣는데 정말 농사를 잘못 알고 하는 소리다. 그만큼 농사를 쉽게 생각하고 농사를 경시하는 얘기인 것 같기 때문이다. 평생을 시골에 살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주말이면 부모의 농사일을 도와 나름대로는 반 농사꾼은 된다고 자부했지만 늘 느끼는 것이지만 쉬운..
우리 농장 ‘지앤유팜’ 이야기 2022.04.27 水 14:37
022년 봄날 좋은 날씨만큼 내 마음도 화창하다. 2018년 강진군으로 귀농해 딸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지 벌써 달력이 4번 바뀌었고 매해 좋았지만 올해만큼 행복하고 감사한 한 해가 없는 것 같다. 1500평으로 늘어난 농장 일에 쉴 새 없이 바쁘지만 노력이 결실을 맺고 많은 지원을 받아 우리 농장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n..
강진소방서, 봄철에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2022.04.27 水 14:34
9를 어렵게 이겨내고 겨울내내 얼어붙었던 신체리듬이 다시 시작된다. 그리고 우리 생활주변의 환경여건, 방역수칙 완화 등 모든게 바뀌고 활동이 많아지며 생동감 있는 계절인 새로운 5월이 시작되었다.그만큼 활동의 폭이 넓어지고 바쁘게 움직인 만큼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계절 또한 봄철인 것이다. 요즈음 매일 전국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크고 작..
중흥마을 당산제, 후손들에게도 물려줘야 하는 아름다운 전통입니다 2022.03.16 水 13:37
지난 달 14일 칠량면 중흥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날을 맞아 벅수에 대한 당산제를 지냈다. 벅수는 마을공동체의 신앙대상물로 나무기둥이나 돌기둥에 사람의 얼굴이나 악귀 등을 몰아내는 장수신(神)의 얼굴을 그리거나 조각하고 하부 몸통에는 그 역할을 나타내는 천하대장군을 길가에 세우는 신상(神像)으로 흔히들 장승이라고도 한다. 당산제는 호남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
봄! 안전은 늘리고, 화재는 감·소(감지기, 소화기) 2022.03.16 水 13:31
봄이 왔다. 오지 않을 것처럼 속을 태우지도 그렇다고 속이지도 않고서, 온갖 동식물들과 사람들 모두 좋아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봄이다. 하지만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추위가 지나고 따뜻함을 만끽하고 여유를 부리고 싶은 마음을 가만두지 못하고 질투라도 하듯이 화재는 찾아온다. 최근 5년간(‘17~’21) 계절별 화재발생률을 살펴보면 봄철에 32.62% (여름철이..
“아따” 이젠 강진읍에 얼른 가겠든 만 2022.01.27 木 16:10
필자는 작천면소재지에 거주하면서 강진우체국에서 31년을 근무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마다 까치내재를 넘어 종합운동장 뒷길로 나의 일터인 강진우체국을 매일 출퇴근하였다. 수 십 년을 다닌 길이라 눈을 감고도 갈 정도다.지난 2015년 정년퇴직을 하고 나서는 아무래도 강진읍에 갈 기회가 줄어들면서 특별한 일이 아니면 덜 가는 편이다. 지난 1월 6일 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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