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능수벚꽃 자태...주민의 시선을 붙잡다 2023.04.20 木 16:08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벚꽃. 보통 벚꽃은 이미 지고 말아 아름다운 자취를 감췄지만, 강진읍 중앙초등학교 앞 장수당한약방에서 화분에 기르고 있는 능수벚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어 이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능수벚꽃은 능수버들처럼 가지가 밑으로 처져서 그 아름다움을 더하며, 학생들과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길목에 피어나 보는이의 ..
[전체]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2023.04.20 木 15:51
 강진군이 지난달 30일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거리 공연가(버스커)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더불어 강진군민에게 보다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했다.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 ..
[전체] 강진만 노을장 2023.02.17 金 09:38
 셀러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낭만을 덤으로 챙길 수 있는 강진만 노을장.아름다운 강진만을 배경으로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진만생태전시관 앞에서 강진만 노을장이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강진만 노을장에는 도서와 생활청자,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품, 그리고 수공예품 등 2..
[전체] 기대의 발견 2023.02.17 金 09:35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더 생산적으로 살아갈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놀라운 힘, 기대 효과.플라세보 효과나 가짜 약이 병의 회복을 도울 수 있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짜 심장 수술이 실제 스텐트 시술만큼이나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는가? 스스로가 심혈관 질환에 유난히 취약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심장마비로..
[전체] 다산박물관,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 테라코타 ‘구멍의 미학’ 2023.02.10 金 09:44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2월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강승원 작가의 테라코타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구멍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월 7일부터 26일까지 다산박물관 1층 열린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를 맡은 강승원 작가는 현재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산자락에 500여 평의 차 농사를 지으며 테라코타 작품..
[전체] 도민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 문화 확산 2023.02.10 金 09:42
 전라남도립도서관은 도민이 직접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는 ‘2023 도민 제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공모하는 등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이번 공모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서관 운영에 반영하고, 지금까지 추진하지 않았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 제안 분야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 대상 책과 관련한 ..
[전체] 장철식 생활속의 작은 ‘솟대’ 전시회 ‘호응’ 2022.11.14 月 09:49
 농가에서 섣달 무렵에 새해의 풍년을 바라는 뜻에서 볍씨를 주머니에 넣어 장대에 높이 달아맸던 ‘솟대’.민간신앙의 상징물인 장승옆에 장대를 세우고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깎아서 달기도 했던 ‘솟대’와 생활 속 다양한 목공예 작품이 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강진군 산림조합 2층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이번 ..
[전체] 윤춘영 가죽공방 “가죽으로 내 가방 만들기” 2022.11.14 月 09:44
 “가죽공예는 외출할 때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멋진 공예품이죠”지난 3일 강진 성요셉상호문화고 내에 마련된 윤춘영 가죽공방에서 목포 백련초등학생 5학년 학생 180명이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개최됐다.이날 많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가죽공예 체험을 하기위해 강진까지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앞으로 공예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
[전체] 천년의 그림여행 2022.11.14 月 09:40
프랜시스 베이컨 【벨라스케스의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 초상화 습작】 그뤼네발트의 십자가 첵형을 처음으로 재해석했던 1933년부터 베이컨은 과거의 걸작을 개작하기 시작했다.벨라스케스의 작품을 기초로 한 8점의 시리즈에서 그는 원작을 점진적으로 왜곡한다. 의자는 인물을 가두는 우리가 되었고 손은 발작을 일으키듯 의자의 팔을 붙잡고 ..
[전체] 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 2022.11.14 月 09:38
 MBC 아나운서를 그만둔 후 ‘당인리책발전소’ 서점 주인으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찾은 김소영. 책과 문장의 힘을 믿는 그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언제나 책이 곁에서 말을 걸어준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책과 데면데면해지면서 책 속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고 마음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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