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신간-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2024.04.17 水 13:12
이 책은 각박한 사회와 인간관계에 질린 사람들을 위해 쇼펜하우어 철학의 지혜와 실전 활용 노하우를 담았다. 2018년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에서 입상하고 개인전을 수차례 개최한 화가이자 인기 강사로 활약 중인 저자 강산은 쇼펜하우어를 만나 그 누구보다 기나긴 삶의 질곡을 견뎌내고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생모에 의해 보육원에 버..
[일반] 동·서양의 조화…도립미술관 개관3주년 기념전 2024.04.17 水 13:11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7월 7일까지 개관 3주년 특별기념전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을 연다. 전남을 대표하는 수묵 작품부터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1부 ‘사실과 사의’. 2부 ‘비움과 채움’, 3부 ‘균형과 조화’를 주제로 국내외 작가 28명의 작품을 전시한다.1부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실적으로 재현한 ..
[일반] 문학인 24인의 시선으로 본 ‘전라도 가는 길’ 2024.04.17 水 13:10
시대를 대표하는 저명한 문학인들의 글을 통해 전남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문학답사기 ‘전라도 가는 길, 생명의 땅 남도기행’이 출간됐다.전라도 가는 길은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인 24인이 전남 22개 시·군을 직접 둘러보며 느낀 점을 담담하게 풀어냈다.참여 작가와 소개 지역은 시인은 고재종, 곽재구, 김구슬, 나희덕, 문효치,..
[일반] 청자골 맛과 멋-“보태니컬” 전시회 구경오세요 2024.04.17 水 13:08
색연필로 그리는 식물 세밀화 전시회가 연일 화제다. ‘식물(학)’이라는 뜻을 가진 보태니컬(Botanical)은 식물의 특징을 살펴서, 세밀하게 그리고 사실적으로, 자세하게 그린 작품을 말한다.식물 세밀화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그림의 기본적인 관찰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져다 줘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강진읍 인문학 곳간에서 박순화 강..
[일반] 시문학파기념관, 시와 음악, “신전”에 스미다 성료 2024.04.04 木 14:39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올해 첫 행사로 기획한 찾아가는 시문학파기념관 시와 음악, “신전”에 스미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8일 오후 2시에 열린 찾아가는 시문학파기념관 시와 음악, “신전”에 스미다는 제목 그대로 주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시와 음악, “신전”에 스미다..
강진우리신문
[일반] 한국민화뮤지엄, 전시해설활성화사업 ‘선정’ 2024.04.04 木 14:25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이 ‘2024년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해당 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국민들의 미술 전시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 소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0개 기관에 포함되었다.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알..
[일반] 신간-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2024.04.04 木 14:24
출간 즉시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 있다. 바로 오평선 작가의 에세이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이다.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농익은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하며 ‘중년들의 인생 에세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
[일반] 정선이 동양화가 아트홀 초대전 2024.04.04 木 14:23
정선이 동양화가의 개인전 ‘花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정선이 작가는 동양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통 동양정신을 바탕으로 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꽃에 연인의 삶을 투영시키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화분이라는 소재는 경계와 공간이며 작품 속에서 보이지만 그 내면의 세..
[일반] 오대환 시인 "디카시" - 빙어 2024.03.14 木 16:00
내 이름은 감성돔비늘과 무늬는 고향에 두고 왔지요핵 폐기 수 방류 멈추는 날돌아 갈 거예요철 철 철
[일반] 신간-좋아하기 때문에 2024.03.14 木 15:55
“예쁜 말, 좋은 말, 남을 위하는 말을 하면서 살 일이다” 한국인의 애송시 〈풀꽃〉으로 우리 가슴에 시(詩)꽃을 피운 나태주 시인이 ‘배안엣나이’ 여든을 기념한 산문집 《좋아하기 때문에》를 출간한다. 1,200매인 초고를 퇴고하며 600매로 추렸다. 1945년에 태어나 2024년에 이르기까지 80년 생각들을 그러모은 책이니 두툼한 한 권으로 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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