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대한민국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K-정신” 확산! -茶山정신을 바탕으로 - 2021.02.04 木 10:35
1861년부터 1865년까지 남북전쟁을 통하여 노예제도를 해방시킨 에이브라함 링컨은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국민의 정부, 국민에 의한 정부, 국민을 위한 정부”를 주장하였다. ‘링컨의 2분 연설’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짧은 연설이었지만, 미국의 건국 정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병사들의 뜻을 이어받아 살아남은 자들이 민주주의 이념을 굳건하게 지켜 나..
코로나 19 종식을 위한 우리의 자세 2021.01.28 木 09:40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전세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1억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00만 명을 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나니 지난 1년 동안 우리 국민들이 전쟁에 버금가는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강진군도 지난 1년여간 코로나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방역..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자 2021.01.21 木 16:01
지난 한 주간 계속된 한파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3대 겨울용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하지만 정확한 안전수칙을 모르고 사용했을 때에는 큰 화재를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지난 20..
갈색도자기 옹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 찾기 2021.01.21 木 16:00
‘청자골 강진’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청자는 강진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필자는 강진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고, 청자가 강진을 대표하기에 청자에 관한 기고를 몇 편 쓰기도 했다. 칠량면으로 발령나기 전까지, 강진의 대표적인 도자기는 청자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칠량면에 오니, 칠량면의 옹기는 장미에 이어 대표적인 상품이었고 칠량면 봉황마을에 거주하는..
친구가 그리워 그 아들을 보러 오셨던 분 2021.01.14 木 08:52
그게 벌써 20년여 전 일이다. “아야, 친구 생각나서 너라도 보고 갈라고 왔다”. 나이 지긋한 분이 취기 있는 얼굴로 나를 찾아왔다. 어디서 뵌 분이긴 한데 미처 기억해내기도 전에 다그치듯 묻는다. “나 느그 아부지 친군디 몰겄냐, 이놈아, 너 영갑이 아니냐?” 아차, 완도 약산에 사시는 아버님 친구였다. ‘아니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잘 알죠, 근데 어..
생명을 지키는 아파트 경량칸막이 2021.01.14 木 08:51
추운 겨울에는 각종 화재가 증가한다. 특히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경량칸막이·대피공간의 유무는 매우 중요하다. 경랑칸막이란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현관이 아닌 이웃집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든 비상탈출구다.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의 경계벽을 ..
팬데믹의 위기가 주는 교훈 2021.01.07 木 10:16
코로나19로 온통 신음했던 2020년이 하루 남았습니다. 하루가 남은 2020년이지만 바이러스 감염자가 하루 천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위기상황입니다. 2020년이라는 해는 우리 인간의 역사에서 결코 잊혀지지 않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아직 진행중인 이 상황에서 그저 다사다난이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일들이 우리의 삶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K급소화기 비치로 주방화재에 대비하자 2021.01.07 木 10:15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식 대신 집안에서 요리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최근 한국화재보험협회 조사에 따르면 주방 화재가 전체화재의 18%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식용유 화재는 끓는점보다 발화점이 낮기 때문에 화염을 제거해도 식용유의 발화점(288~385℃) 이하로 냉각되지 않으면 재발화 한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분말소..
강진군민장학재단, 사람의 고장 강진의 전통을 잇는다 2020.12.17 木 09:58
전남 신안 출신인 내가 처음으로 강진에 방문한 것은 7살 때였다. 마을 이장님께 간단한 한자를 배우고 있던 나는 강진 관광 지도를 보자마자 아버지께 질문했다. “아빠, 강진 지도 좀 봐요. 사람 인(人)자가 맞지라?” 그 후 나는 강진의 풍경과 맛에 이끌려 이곳에 정착했고 현재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 업무를 맡고 있다. 올해 초, 재단 운영에 대한..
일자리와 복지를 동시에~ ‘적극 행정’만이 답이다! 2020.12.11 金 14:21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이다. 한국 경제와 국민의 가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침체상황은 IMF 때 보다 더욱 극심하다. 실제로 취업자의 수는 외환위기(IMF) 직후인 1998년보다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대한민국 사회 경제 전반을 뒤흔든 코로나19 위기에 정부에서도 민생안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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