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강진의 미래발전 전략 2021.06.02 水 09:45
2016년 3월. TV에서는 세기의 바둑 대결을 방영하고 있었다.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 이세돌 바둑 9단의 대결이었다. 바둑을 잘 모르는 나였지만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며 과연 인공지능인 기계가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상당히 긴장감을 가지고 보았다. 결과는 4대1 인공지능 알파고가 인간 이세돌을 이겼다. 당시 이 대결은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고 우리 국민은 ..
오늘 보다는 내일이 기대되는 보은산 테마공원 2021.06.02 水 09:42
꽃피는 봄이 지나 여름이 찾아오고 있다.안타깝게도 최근 몇 년 사이 태어난 아이들은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 법을 모른다고 한다. 그 어린아이들이 밖에 나갈 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제일 먼저 마스크를 챙긴다고 한다.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코로나19라는 어마어마한 바이러스가 1~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 일상생활을..
2022년 자가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융복합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2021.05.26 水 09:58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존 기후변화협약인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2020년 만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신기후체제로 2015년 12월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 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이 채택됐다. 정부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
청년 여러분, 청년일자리카페로 오세요 2021.05.18 火 10:23
지난 2020년 UN인구기금(UNFPA) 조사 결과 198개국 중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198위로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도래했다. 인구가 없으면 결국 나라의 근간인 세수가 줄어들게 되어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진군의 상황도 좋지는 않다. 2020년 5월 기준, 강진군은 0.213의 인구소멸위험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금 강진품애(愛) 얼른 안기세요 2021.05.13 木 08:47
필자는 주말에 나주에 계시는 부모님 댁에 다녀온다. 나주에서 강진으로 내려오다 보면, 풀치터널을 지나 강진 관문에 “강진품애(愛)”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강진군의 인구정책이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강진품애(愛)”라는 글귀를 볼 때마다 필자가 항상 보면서 느끼는 점은 강진군의 인구문제가 강진군에서 그만큼 시급한 시책이라는 것이다.필자는 이 ..
지금 내가 있는 건물의 비상구는 안전합니까? 2021.05.04 火 11:13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어둠과 유독가스 속에서의 숨막힘은 혼자라는 고립감과 두려움으로 패닉(Panic)현상을 주어 이성적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피난구유도등과 비상구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된다.비상구는 화재나 지진 등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날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를 뜻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특별히 가르침을 받지 않..
포스트 코로나 시대, 꽃잎 같은 복지 2021.05.04 火 11:10
봄은 계절의 여왕이다. 무엇이 봄을 가장 빛나게 하는가?아마도 무채색의 겨울을 지나 유난히도 노란 유채, 분홍빛 벚꽃, 붉은 철쭉과 진달래가 연이어 자기색을 드러낼 때 우리들은 화려한 색감에 빠져들고 아름다움을 느낀다. 코로나19로 당황스러웠던 1년이 지나고 다시 봄이 왔다. 여전히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이 따뜻한 봄볕과 함께 생동감을 주지만 코로나19로 ..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로 우리집 화재백신 접종 완료 2021.04.29 木 15:21
코로나19가 창궐한지 1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이에 전 세계에서는 빠르게 백신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화이자 백신 등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우리 소방에서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거나 알려주는 주택화재의 백신,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를 2012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제는 다양한 교육과..
사랑을 담아요, 사랑을 나눠요 2021.04.29 木 15:20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배달 문화가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요즘, 나날이 먹을거리가 다양해지고 접하기도 쉬운 시대이지만 시골에 거주하는 홀로 사시는 노인들과 취약 계층들에게는 거리가 먼 이야기다. 거동이 불편하여 읍내로 나가는 것 자체가 힘든 어르신들, 자가용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장을 보기가 힘드신 분..
칠량면에서는 지금 경관조성사업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04.14 水 10:44
지난 3월 31일 칠량면의 상징물이 될 덩굴장미 식재를 위한 아치형 철구조물이 완공되었다. 지금은 철골구조물 뿐이지만, 식재한 덩굴장미가 자라 구조물과 덩굴장미가 만들어낼 멋진 모습이 기대된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지난 4월 1일 한 지역일간지에 칠량면 기사가 실렸다. 기사의 요지는 ‘칠량면 선후회’에서 칠량 삼흥저수지에 대한 주민·단체 참여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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