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2020.11.05 木 10:18
강진아트홀에서는 5일(목) 오후 3시 7시(2회) 최신 흥행 영화 ‘결백’을  상영한다.  평범한 시골 농가의 장례식장, 농약을 탄 막걸리를 마신 마을 주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태에 빠진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되는 <결백>. 강진아트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하여 350명을 선착순 입장(2m 간격 유..
[공연] 뛰고, 소리 지르고…코로나 피로 확 날리다 2020.11.05 木 10:18
시월의 마지막 밤을 하루앞둔 지난달 30일 저녁 7시 모처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이 들썩였다. 이날 공연은 7080을 대표하는 한국 라이브 음악의 거장들이 함께 펼치는 조인트 콘서트로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다. 첫번째 순서로 노래하는 음유시인 유익종이 출연해 잔잔한 목소리로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를, 이어 남궁옥분이 특유의 목소리로 ‘사랑사랑 ..
[일반] 런던(1909~1992) 프랜시스 베이컨 2020.11.05 木 10:17
더블린에서 태어나 마드리드에서 사망한 베이컨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영국 화가이다. 고통스럽고 불안한 느낌과 자전적인 요소 때문에 그의 작품은 20세기 후반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세기 후반기에 등장한 신구상은 앵포르멜과 추상미술에 대한 대안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헨리 무어의 조각에서도 나타난다. 베이컨의 활동 경력은 제2차 세계대전..
[일반] 신간-바이러스 X 2020.11.05 木 10:16
김진명 작가의 소설 『바이러스 X』를 출간하였다. 김진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그간 급박한 동북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일깨우고 민족 정체성을 지켜나갈 길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써왔다. 데뷔작부터 일관된 지향성을 지켜온 그의 독보적인 행보에 대한민국 독자들은 열광하며 팬덤을 형성해왔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모든 작품들이 베스트셀러..
[행사] 이제훈 작가와의 만남 2020.11.05 木 10:16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제훈 작가의 ‘무위-고요한 바람’ 기획초대전의 이제훈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돼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이 작가는 자연을 주제로 재료와 붓질, 색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현해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개 낀 풍경, 비 오는 날의 ..
[행사] 고성사, 열 여덟번째 ‘고암모종의 울림’ 2020.10.29 木 09:41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한 고성사(주지 지공 스님)에서는 지난 23일 저녁 6시 30분 고성사 경내에서 열여덟번째 ‘고암모종의 울림’ 산사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날 산사음악회는 고성사의 고암모종 타종으로 시작을 알렸다. 님하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동국대 하얀코끼리 팀의 국악 한마당이 가야금병창과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에 흥을 입히며 문을 열었다...
[행사] 가을밤 수놓은 ‘남미륵사’ 산사음악회 ‘성황’ 2020.10.29 木 09:39
동양최대 불상을 자랑하는 군동면 풍동리 소재 세계불교 미륵대종 총본산 남미륵사(주지 석 법흥스님)에서는 스물아홉번째 산사음악회 및 불기 2564년 영산대제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성대하게 열렸다.첫날 열린 산사음악회에서는 남미륵사 대웅전 앞 경내에서 조영구씨 사회로 시작, 가수 김영남, 김상배, 윤희 등이 출연해 흥을 돋구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
[공연] 전남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온택트’ 다채 2020.10.29 木 09:36
전라남도가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23일부터 재개했다.행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거나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는 도내 7개 시군에서 펼쳐지며, ‘온택트 컬처테라피, 희망전남 일곱빛깔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막이 오른다.이 행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공연이나 전시가 중단됨에 따라 문화향유에 목마른 도민들과 수해피해를 ..
[일반] 신간-고양이를 버리다 2020.10.29 木 09:35
“우리는 광활한 대지를 향해 내리는 방대한 빗방울의, 이름 없는 한 방울에 지나지 않는다. 고유하기는 하지만, 교환 가능한 한 방울이다. 그러나 그 한 방울의 빗물에는, 한 방울의 빗물 나름의 생각이 있다. 빗물 한 방울의 역사가 있고, 그걸 계승해간다는 한 방울로서의 책무가 있다. 우리는 그걸 잊어서는 안 되리라.”_무라카미 하루키그간 일본 문학 특유의 ..
[일반] 앤디 워홀 <25개의 채색된 마릴린>, 1962 2020.10.29 木 09:34
워홀은 할리우드 배우인 마릴린 먼로가 1962년 8월에 자살한 얼마 뒤 마릴린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 작품은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이미지 중 하나가 되었다. 워홀에게는 마릴린이 신화창조를 전형적으로 상징하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유명인사의 극적인 종말을 상징하는 인물이기도 했다.이상화된 여배우인 동시에 고통을 겪은 여성이었던 마릴린 먼로를 작가는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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