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착한소비 사은행사’성공적으로 마무리 2020.05.28 木 09:25
코로나 펜데믹 시대…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 중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바뀐 생활과 생각은 우리의 뇌리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다. 우리의 다음세대들은 이미 신문보다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하여 뉴스를  보고 정보를 얻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사진과 텍스트보다는 동영상을 통하여 공부하고 정보를 얻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종이책..
뮤지컬 「황상이 묻고 다산이 꿈꾸다」 관람한 후 느낀 소고(小考) 2020.05.28 木 09:24
동아시아 유교철학의 대표적인 저술인 『맹자』의「진심상(盡心上)」편을 보면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으니(君子有三樂), 첫째 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요. 둘째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요. 셋째,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일이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 세 가지 모두 군자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겠지만, 그중에서 군자에게 가..
화재발생 시 사람이 먼저다 2020.05.21 木 09:37
소방서에서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소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그래서인지 대다수 사람들이 “불이야!”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가장 먼저해야할 행동으로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꺼야한다’ 또는 ‘즉시 119에 신고해야한다’라는 답변을 한다. 하지만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나 세종병원 화재 등 피난지연으..
생활 속 거리두기 성패는 방역수칙 준수에 달려있다! 2020.05.21 木 09:36
1월 20일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던 환자 수는, 2월16일 대구 신천지교인 환자 발생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였으나,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3월 22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였다. 강..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의 중요성 2020.05.15 金 09:31
최근 신축된 아파트 옥상출입문을 보면 이상하게 생긴 장치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자동개폐장치로, 화재 등 비상 시에 화재감지기를 통해 화재 사실이 확인되면 신호를 받아 문을 개방하여 옥상공간을 대피공간으로 활용하여 입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는 소방안전시스템이다. 과거 옥상은 방범 및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인한 폐쇄와 위급상황을 대피하는 개방사이..
창문 너머로 전하는 ‘어버이 은혜’를 대신해 마음을 전합니다! 2020.05.15 金 09:30
지난 8일은 어버이날이었다. 사랑으로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날, 예년 같았으면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함을 덜고자 어르신들이 계신 시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묻곤 했겠지만 올해는 사정이 퍽 다르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요양시설에 부모님을 모시는 가족들이 부모님 손을 잡아드릴 수도 한 번..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2020.05.07 木 09:08
7년 임진왜란의 종결자 이순신은 일기를 통해 전쟁을 어떻게 승리로 이끌었는지 후세대에 알려준다. 기록되고 전해진 바에 의해 우리는 당시의 인물과 상황을 이해하고 평가한다. 백척간두에 선 이순신의 일기는 가장 치열하고 긴박했던 역사의 한 대목을 담고 있는 기록물이 되어 후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그 위기의 순간에 먹을 갈아 상세한 난중일기는 기록했다..
강진책빵, 강진군을 대표하는 새 명물이 되기를… 2020.05.01 金 09:58
SNS가 홍보의 새 지평을 열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 지역의 특색을 담은 하나의 상품은 곧 그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콘이 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특히, 인근 해남의 고구마빵과 완도의 전복빵 등 각 군을 대표하는 명물빵들은 큰 인기와 유명세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전국 관광도시의 특색을 담은 수많은 MD(머천..
김억추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서(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2020.05.01 金 09:56
 “명량”이라는 말을 들으면 불패의 신화인 이순신 장군이 먼저 생각난다. 『난중일기』와 영화 <명량>의 영향력 때문일 것이다. 정찬주 작가의『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는 임진왜란이라는 큰 전란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내고도 역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장군들과 그 휘하 군사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소..
맞춤형 고용정책의 시작은「지역별고용조사」로 부터 2020.04.23 木 09:04
평생 직장이 이미 옛말이 되었고 청년층의 고용에 대한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또한 지역마다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각한 만큼 단순한 일자리 증가가 아닌 각 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고용정책이 중요하다.통계는 현실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아서 이를 바탕으로 미래도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따라서 청년층,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및 노인층 등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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