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놀토수산시장 27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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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완연한 봄과 함께 오는 오는 27일 개장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2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량항 중방파제(마량면 미항로 152)에서 운영되며, ‘반값 가족여행 시즌2’와 연계해 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오후 2시 시작되는 개장식은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성공 기원 퍼포먼스와 함께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축하무대에는 불타는트롯맨 1위에 빛나는 손태진을 비롯 배일호, 이소나, 김현진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놀토시장 행사기간 중 운영 및 판매부스는 5종 29개소로, 횟집 등 음식점(4), 수산물코너(7), 건어물 판매장(2), 길거리음식(6), 할머니장터(10)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매주 토요일마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군은 체형, 의상, 포즈 등 다양한 요소를 변경해 멋진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포토 부스와 무중력 퍼포먼스, 공중 부양 포토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LED바다분수와 미디어 파사드 설치로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토요음악회도 댄스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및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관광객 노래자랑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컬러데이를 통해 특정한 색의 옷을 입고 전망대 카페를 방문하면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반값 가족여행을 통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로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을 만들어, 관광객 대거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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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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