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제작된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이 4년 만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린다.
ACC는 ‘나는 광주에 없었다’ 연극을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예술극장 극장1에서 선보인다.
‘나는 광주에 없었다’는 광주 전남대 정문에서부터 시작된 5·18민주화운동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한다.
ACC는 1년간 제작회의를 통해 무대와 연출 재단장 과정을 거쳤다.
관객이 마주보는 위치에 스크린을 설치, 무대와 드라마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연출했다.
공연은 13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1980년생과 5월 18일생에게는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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