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치유한 강진만 생태공원, 추석보다 풍성했다” 2017.11.01 水 10:50
요즘 길거리를 걷거나 버스 안에 앉아 주변을 살펴보면 너나없이 스마트폰이란 작은 공간에 매몰되어버린 현대인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얼마 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까운 친척들의 모습 속에서조차 한 뼘 남짓한 스마트폰에 몰두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나는 친척들과의 정다운 대화가 그리웠고, 스마트폰이 아닌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친척들..
강진 맛 찾아온 관광, 추석연휴 호황 누린 외식업 2017.11.01 水 10:48
최근 몇 년 사이 천지개벽한 강진이라는 말을 듣는다. 내가 태어난 강진, 불과 수년전만 해도 서울 등 타지에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장흥과 해남, 영암까지도 아는데 그 가운데 낀 강진은 모르는 사람이 태반으로 아예 고향이 광주라고 한 적도 있었다. 그런 고향을 2011년에 내려와 살고 있다. 낯설고 차갑고 냉랭함 그 자체인 강진의 일반음식점 48..
꽃들에게 희망을 2017.10.19 木 10:00
  읍사무소에 활짝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처음 꽃을 심을 때는 힘이 들었지만, 내가 직접 심은 꽃이라는 생각에 자주 꽃을 살피게 된다. 하루는 노란 매리골드 가지를 다듬어주고 있었는데 조그마한 나비 한 마리가 꽃에 앉았다. 잠시 손질을 멈추고 나비를 바라보다가 ‘꽃에게 나비는 어떤 존재일까?’라는 생각과 함께..
“강진 오감통의 제1호 상인DJ 됐어요” 2017.10.19 木 09:59
나는 강진읍시장에서 가게 우리미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상인이자, 강진의 제1호 상인DJ이다. 장흥 회진에서 태어나 강진사람인 남편을 만나 결혼한 지 12년, 10여년의 직장생활을 접고 강진에 정착하게 된지 올해로 5년째다. 그동안 직장도 알아보고 여러 가지 창업을 생각하다가 좋은 기회로 강진읍시장에 들어와 평소에 관심분야였던 수제조미료와 건어물 가게를 창업하..
민족대명절 추석! 풍성한 한가위! 2017.10.12 木 09:37
추석하면 둥실둥실 보름달, 맛있는 음식, 정겨운 가족 친족들과의 만남 등이 먼저 떠오르곤 한다.그리고 추석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성묘이다. 우리 민족은 대대로 조상에 제를 올리는 풍속이 있기에 매년 이맘때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귀향하여 성묘 벌초를 한다. 이런 성묘 벌초는 대행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보통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명절과 가을축제 성공위해 식중독 예방은 필수 2017.10.12 木 09:34
강진군은 2017년을 ‘강진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올해 9월 중순까지 173만명의 관광객들이 강진의 멋과 맛을 보기 위해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찾았다. 좋은 관광지가 되기 위한 조건에 ‘음식’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 한 음식’은 맛뿐만이 아니다. 강진 방문의 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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