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이 반한 백운동 별서정원, 강진의 새 보물 2018.04.26 木 09:30
강진의 3대 키워드이자 보물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고려청자, 영랑시인이다. 이 변할 수 없는 세 가지에 최근 몇 년새 강진을 더욱 전국으로 알린 보물이 더 채워졌다. 강진만 생태공원, 세계모란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가우도 출렁다리와 가우도 청자타워, 짚트랙, 마량놀토수산시장, 한국민화뮤지엄 등이다. 이제는 명소가 돼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진을 들르면..
함께 꿈꾸는 복지 공동체 강진 2018.04.26 木 09:29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자리 배려가 싹트고 사랑이 꽃을 피운다. 강진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정책들은 소외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 주고 보다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일조한다. 보다 많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강진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서 바쁘게 일하는 것은 힘들지만 뿌듯하고 가슴을 가득 채우는 보람이 있다. 특히 얼..
기지개를 펴는 농기계 안전사고 2018.04.26 木 09:28
추위에 몸을 떨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바람과 햇볕으로 아지랑이가 일어나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구리가 기지개를 펴는 봄철에는 농기계 조작 미숙 및 개인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영농철의 시작인 요즘에는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논·밭을 오가는 농기계의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며, 술을 간식으로 ..
봄철화재예방으로 따뜻한 봄을 맞이하자 2018.04.12 木 10:02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온대성 기후의 특징으로 봄철이 되면 태평양을 연하고 있는 반도적 지형과, 시베리아 몽고 등과 같은 대륙성 바람의 영향을 받는 위치에 있어 봄철의 기후변화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기후조건이다. 중국에서 발달된 양쯔강기단이 동서방향으로 위치하여 이동성 고기압으로 한반도를 통과하면 장기간 맑은 날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기도 한..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 외식업에서는 ‘보은의 해’ 2018.04.12 木 10:01
2018년 ‘황금 개띠’해, 희망은 계속된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마디로 외식업이 잘될 수 있도록 군의 많은 수고와 노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전국적인 외식업 경기는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2017 강진 방문의 해로 힘들다던 불황을 강진의 음식업은 활기차게 이겨냈다. 청자골한식뷔페는 읍에서 거리가 있지만 가우도, ..
민주시민 교육의 필요성 2018.04.05 木 11:02
얼마 전 한 외국인 친구가 우리나라에 오기 전에 “한국 관련 서적을 보면 한국은 옛날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지 않았냐”라며 하지만 “막상 한국에 와보니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얘기하는 것을 듣고 당황스러웠었다. 전부터 대체로 외국인은 ‘대한민국’하면 ‘예의 바른 나라’라고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나 나이 든 선배들과의 술자리에서는 뒤돌아 마..
3월 11일, 대한민국 ‘흙의 날’입니다! 2018.03.15 木 09:59
‘흙’은 농사가 시작됐을 때부터 중요시됐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갈수록 흙의 중요성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요즘이다. 우리 조상들이 일컬어온 말 가운데 풀을 보기 전에 김을 매는 농사꾼을 상농(上農), 풀을 보고서야 김을 매는 농사꾼을 중농(中農), 풀을 보고도 김을 매지 않는 농사꾼을 하농(下農)이라고 했다. 이처럼 흙의 중요성..
나만 아니면 괜찮다는 생각! 내 가족, 친지, 이웃에게 돌아온다 2018.03.15 木 09:57
지난 2017년 12월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 센터 화재 사건으로 우리는 29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인 2018년 1월 26일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사건으로 또 다시 50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어야 했다.위 두번의 화재는 단순 화재 사건이 아닌 ‘참사’, ‘재난’이라 부른다. 우리는 2014년 위 화재보다 더 큰 ..
불법주차 없는 거리, 문화군민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2018.03.08 木 09:15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강진군이 최근 2년 연속 전국 군 단위 가운데 지역문화지수가 가장 높았다. 그러나 교통문화 특히 불법주정차 문제는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강진군 지역개발과는 현안사업으로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을 준비하며, 이에 선정되기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많은 도시전문가를 초빙해 강진을 ..
고단한 어르신의 삶, 강진군이 어루만진다 2018.02.21 水 09:38
강진군의 노인인구는 전체 군민의 31.9%인 1만1천770여명이다. 2018년 노인복지예산은 337억원으로 전체 본 예산 3천333억원의 10.1%를 차지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했다. 2012년 153억원이었던 예산이 5년여 만에 두 배를 훌쩍 넘어섰다. 그만큼 군이 아버님·어머님을 잘 모시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실제로 경제적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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