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에서 내 삶을 힐링하기 2019.04.04 木 09:13
기나긴 겨울이 지났다. 봄바람이 불더니 남녘에는 꽃 잔치가 열리고 있다.세상에는 꽃들만 요란을 피우는 것이 아니고 온갖 풀이며 벌레, 나무들도 새 세상을 만들고 있다. 겨우내 움츠렸던 보리밭의 보리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달래, 미나리도 무서운 속도로 제 몸집을 키우고 있다.이처럼 만물이 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농촌체험마을이..
봄철 화재사고 더 이상은 안된다 2019.04.04 木 09:12
 지난달 24일 장흥군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 중 인근 농경지와 대나무밭으로 연소확대되어 1명이 사망하는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군민들이 안타까워하였다.전라남도의 영농 특성상 봄철이 되면 논, 밭두렁 소각에 따른 들불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최근 3년간 전라남도에서 들불 및 산불화재는 총 1,268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봄철인 3~5월에 발생한 ..
보이지 않는 위험 해빙기 안전사고, 관심과 실천이 필요 2019.03.14 木 09:51
매서운 겨울바람이 잦아들고 따뜻한 기운을 품은 바람과 들판에 핀 꽃은 우리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주어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하지만 따스한 봄처럼 훈훈함 뒤에는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서도 매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을 만큼 이 시기에는 우리..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탁! GAP 인증에서 2019.03.14 木 09:50
가정의 식탁을 책임지는 엄마의 장바구니에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로 채워진다. 특히 GAP* 인증을 취득한 강진군의 싱싱한 딸기, 마늘,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이 식탁에 올라 풍성한 저녁상을 제공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탁! GAP 인증을 취득한 강진군의 농산물을 구매하여 먹어 보자.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음식의 중요성은 두말..
생명을 위협하는 논, 밭두렁 태우기 2019.03.14 木 09:48
기나긴 겨울의 끝자락인 3월도 벌써 중반에 들어섰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듯 움트기 시작하고 농촌의 들녘에는 따뜻한 봄기운에 농부들이 논·밭두렁 태우기에 한창이다. 봄철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적 특성으로 조그마한 불씨도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최근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국..
전국에서 인정받는 다산명차를 꿈꾸며 2019.02.22 金 09:00
처음 녹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때가 1995년이다. 녹차와 인연을 맺은 지도 어언 20년을 훌쩍 넘겼다. 20여년,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녹차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 그냥 눈동냥으로 배우던 녹차 제다과정도 지리산, 보성 등 녹차와 관련된 곳을 찾아다니며 제다과정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고 스님들을 만나 녹차공부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어느 덧 차..
가성비 좋.은 화재보험 드는 방법 2019.02.22 金 08:59
올 겨울은 유난히도 따뜻한 날이 많아 눈을 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매서운 바람은 아직 겨울이라는 것을 증명하기로 한듯 우리의 옷깃을 여미는데 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는데 특히 주택화재 피해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특히, 주택화재 통계를 분석해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
어떠한 중독보다 무서운 일산화탄소 중독 2019.02.15 金 09:17
50년 전, 모진 겨울바람에도 가정집에서는 연탄이란 소중한 연료로 따뜻한 겨울을 나던 가정이 많았다. 그리고 연탄을 다 사용하고 나면 동네 집 앞에 연탄재를 뿌려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던 것이 다반사였다. 이렇게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연탄에게도 또 다른 면이 있으니 많이들 들어봤을 “연탄가스 중독”이라는 것이다. 잠을 자다가 연탄에서 연소되어 올라오는 가스가..
적재적소에 배치된 CCTV가 강진을 살린다 2019.02.15 金 09:12
지난 가을 어느 마을 이장님에게서 CCTV 설치 요청 전화를 받았다. 나는 바로 일정을 잡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장님으로부터 마을의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마을 입구 전봇대에 외부 사람들이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 해 악취가 진동하고 쓰레기양도 많아 처리가 힘들어 이장님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말씀이셨다. 거듭 한숨을 내쉬시는 이장..
겨울철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자 2019.02.15 金 09:09
겨울의 중반이 지나고 있는 지금 “삼한사온”이라는 용어 대신 “삼한사미”라는 용어가 생겨날 만큼 추위와 미세먼지로 인해 바깥생활을 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어진 시기이다. 그래서인지 실내에서 잦은 난방용품 사용으로 일 년 중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가 주의해야하는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한 우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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