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태풍에 대처하는 자세 2019.09.11 水 09:52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한 세력을 키우면서 한반도를 강타했다. 기상전문가들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격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의견을 내놓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우리지역은 생각만큼 피해가 덜해 다행이다. 태풍은 대부분 많은 강수량을 동반하며 강한 바람을 몰고 와 농작물은 물론 때로는 인명 피해까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뜻 깊은 역사여행 2019.09.11 水 09:51
늦은 저녁 아이들끼리 기대 가득한 상태로 캐리어를 챙겨 버스로 향했다. 다른 학교 다니는 친구들과 한 명 한 명 만나 인천공항까지 갔다. 넓고 넓은 공항에 도착하니 너무 설렜다. 아는 친구들도 보이고 다들 한껏 들떠 있었다. 많이 피곤했지만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도착하니 해외라는 걸 느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윤동주 생가였다. 긴 이동시간에 조금 잠이 오긴..
동학, 그리 멀지 않은 - 그러나 너무 멀어져 버린 과거 2019.09.05 木 08:48
올해 강진 동학농민혁명 실체에 대한 사료 조사 작업을 하고 있다. 군에서 사업을 예정했고, 선후배들끼리 義氣가 動해서 실행하게 됐다. 청광 양광식 선생의 ‘강진 동학’ 같은 기존 연구 작업과 선배 세대 활동성과를 이어서다. 내용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때 강진 사람들의 활동상황과 사망, 피해자 전투 관련 실체 규명, 참가자 유족 발굴, 국가유공자 등록 작..
해외 단기 어학연수, “세계를 배우다!” 2019.09.05 木 08:47
지난 8월, 20명의 학생과 영랑생가 주차장에 모였다. 나는 미국으로 가는 해외단기어학연수를 인솔하는 중이었다. 모두들 약간은 긴장되고 설레는 모습이었다. 모두들 처음 가는 미국에 왜 그렇지 않겠는가? 미국은 국토 면적이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 세계 3위이고, 2019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인구도 3억 2천 9백만으로 3위이며, GDP는 세계 1..
0대 23이 주는 교훈 2019.08.29 木 09:30
0대23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기초과학 분야(물리, 화학 등) 노벨상 수상 숫자다. 다른 분야까지 포함하면 격차는 더 늘어난다. 얼마전 일본이 기술 자본을 무기로 한 수출 제한 조치와 우리나라를 수출규제 우대국(화이트리스트)지위에서 제외하였다. 표면적으로는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판결에대한 보복이라고 하지만 그 이면에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우리의 경제가 ..
새로운 도전, 강진청년문화창작소에서 시작됩니다! 2019.08.29 木 09:29
장기적 경기침체와 치솟는 실업률로 취창업에 대한 도전의지 자체가 위축되었다고 느끼던 나날의 연속, 브런치카페 1기 교육생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준 큰 행운이었습니다.처음 이런 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강진청년일자리카페에서 취창업과정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
폭염을 막아라 2019.08.29 木 09:28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여름철 ‘일 최고기온이 2일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대부분..
경기미(米)와 호남미(米)이야기 2019.08.22 木 14:35
최근 일본과 관련하여 반일감정과 불매운동에 관련된 뉴스들이 연일 메스컴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와중에 필자는 현업의 전공에 맞추어 쌀 이야기 즉, 더 나아가 쌀품종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제강점시대에 우리지역 인근 목포항은 일본으로 호남미를 실어 나르는 가장 중요한 포구였다. 이렇게 일본시장에 진출한 호남미는 곧바로 식용과 주조용으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
반부패와 존중문화 그리고 민경 협력치안을 바라며. 2019.08.22 木 14:34
무더운 날씨다. 그래서 올 여름도 예년과 다름없이 폭염이니 가마솥 더위니 라고 하는 가보다. 매년 찾아오는 불볕 더위에도 강진 군민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진경찰서는 최근 김선우 경찰서장 부임 이후, 반부패와 존중문화, 민관 협력 치안으로 뜨겁다. 군민들을 존중하고 상호간 관심과 배려의 협력치안으로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
남도안전학당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보장 2019.08.22 木 14:33
우리 강진군은 전남의 타 시군과 비슷하게 고령인구가 해마다 증가하여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이 뒷받침되기 위해서는 우선 어르신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의식 개선과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2017년부터 남도안전학당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로 인한 고령자 사망자 비율이 높아(전남 내 교통사고 ‘18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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