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강진군민들의 복지 혜택이 확대되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강진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25일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6.42%(4인 기준)로 역대 최대 인상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가구소득의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달 23일, 강진군가족센터와 상생과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웰니스푸소산업으로 건강한 관광도시를 만든다’는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웰니스푸소 네트워크 체계구축, 콘텐츠 확보를 통한 사업의 다각화 및 고도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강진군가족센터는 가..

강진군은 올해 하반기에 사초리오토캠핑장(대표 박상균)이 ‘2024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대표 최향심)이 ‘2024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사의재 주변 거리에 어린이 목재 놀이터, 조형물, 포토존, 울타리 등 목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다.이번 보고회는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13명의..

강진군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인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생산용 연속·기가포징 기반사업 장비구축비 등 28.6억 원(총사업비 178억 원)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실시설계비 5억 원(총사업비 93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실시설계비 12억 원(총 사업비 496억 원)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생산..

지역 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해 제3자의 입장에서 중재하고 처리하는 강진군 민원소통위원회(이하 민소위) 소위원회 회의가 지난 27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농어촌개발과로 접수된 신전면 사초리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농업기반시설이나 용수인 사내호 사용허가 민원으로 7년을 넘게 끌어온 대표적인 지역의 장기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

강진군은 군과 완도군을 연결하는 강진~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강진~완도 고속도로(강진군 작천면~해남군 북평면) 구간의 예타를 승인함에 따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분수령이 될 대규모 SOC 확충으로 전남 서남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강진~완도간 고속도로..

강진군은 지난 23일 다산베아채C.C(강진군 도암면 소재)에서 ‘민선8기 제13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정례회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지방의 취약한 재정 여건 등을 개선하고, 시·군간 현안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

강진군이 폐교된 옛 성화대학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강진군은 최근 서울에서 옛 성화대학 기업유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업종별 기업유치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 1일차는 박기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정성훈 대한지리학회장 등과 함께 기업 유치를 위한 강진군의..

강진원 군수가 지난 1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민주당에 복당이 확정됐다.이번 강 군수의 복당 결정은 제22대 총선승리기여평가위원회와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특히 강 군수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적격 심사와 감산 예외 조항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그동안의 맘 고생도 완전히 털어냈다.또한 이번 강 군수의 복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