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강진문학 제15호 출판기념회 및 제8회 한올문학잔치를 개최했다. 2017 강진문학에는 40여명 회원들의 시와 시조, 한시, 동시, 동화,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작품이 수록됐다. 

폴 세잔(1839~1906) - 세잔은 프로방스의 부유한 중산층 가문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은행가인 아버지의 강요로 법학과에 등록했지만 이내 흥미를 읽고 1861년 파리로 이주했다. 세잔은 파리에서 인상주의 운동을 접했지만 과거의 회화에 대한 깊은 존경심 때문에 순수한 빛과 색채의 즐거움에 빠져들지 못했다. 초기의 넓고 순수한 붓질이 주는 생동감은 점차..

경·공매 특수물건(유치권, 법정지상권, 선순위위장임차인, 대지권미등기 등)에 대한 해법과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지금껏 고수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특수물건의 처리절차와 해결 노하우를 이 책에 전부 공개했다. 단순히 특수물건에 관한 서식을 첨부만 한 것이 아니다. 입찰부터 낙찰 그리고 낙찰 후 해결하는 단계까지 필요한 서식들을 총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

지역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돌담·바다·하늘·벌판·꽃·나무 등 우리 자연을 수채화물감으로 물칠하는 모임, ‘청수회’가 작품전을 연다. 지난 26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가진 제1회 청수회 정기전 ‘물·물놀이’가 순수 예술인들의 마음에 예술의 불을 지피고 있다. 그림을 순수한 취미로 시작한 일반인들이 김충호 서양화백으로부터 지도를 받아 전..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강진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2층 실내공연장에서 위스타트강진글로벌아동센터 수료생과 가족, 그리고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여 4th스토리 ‘WeStart 뮤직 in’ 음악발표회 & ‘희망문화학교’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열린 ‘WeStart 뮤직 in’ 4번째 스토리는 음악활동을 통해 서로 쌓아가는 행복한 순간을 여러 사람..

만인의 연인 심수봉과 아리랑의 세계화 현대화에 앞장서온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2017 강진방문의 해’ 성공을 기념하는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8일(금) 밤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심수봉은 1978년 제2회 MBC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가혹한 운명과 죽음마저 극복한 한 남자의 감동 실화. 거대한 폭발과 함께 아홉 살 소년의 몸에 불이 붙었다. 검붉게 녹아내린 피부는 점점 굳어갔고, 폐에는 유독가스를 빼내기 위한 튜브를 꽂았다. 전신 3도 화상, 생존 가능성 0%의 절망적인 상황에 의료진은 사망선고를 내렸고, 지켜보는 모든 이가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혹시 살아난다 하더라도 고통스러운 치..

지난 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강진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공연이 개최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강진에 살고 있는 단원으로 구성된 강진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를 선사했다.김송자 지휘, 박정현 반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동심으로’, ‘Woman Ensemble, ‘가..

1930년대 시문학파 김현구 시인을 기리는 문학제가 열리게 돼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진 시문학파기념관과 현구기념사업회가 ‘아! 그립습니다, 시문학파 김현구 시인’을 주제로 ‘제1회 현구 문학의 향연’을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문학파기념관과 현구생가에서 다채롭게 펼친다. 김현구 시인 타계 67년 만에 100% 국비로 첫번째 치러지는 현..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는 일본 ‘츠타야 서점’ 디테일의 혼이 깃든 기획부터 미래 경영론까지 츠타야의 모든 것, 『지적자본론』 마스다 무네아키 신작! 음반과 서적, 각종 생활용품과 전자제품, 여행은 물론 숙박까지 다루게 된 츠타야는 이제 서점을 넘어 지적 자본이 결집한 공간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마스다 무네아키 사장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