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옥, 강진의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거듭나다! 2020.02.12 水 11:21
옛것의 가치를 지키는 일은 숭고하다. 시간의 흐름 속에 배어든 역사와 문화, 그와 함께한 선조들의 삶까지도 함께 지켜가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강진군이 추진하려고 하는 전통 한옥 개보수 지원사업은 보존가치가 높은 고택의 아름다움에 실용성을 더해 체험 숙박시설로 활용함으로써 관광도시 강진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가치있는..
강진에서 정(情)을 푸소(FU-SO) 2020.02.12 水 11:21
푸소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강진의 시골 농가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간 생활하며 훈훈한 농촌의 정서와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체험객은 2015년 1,931명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푸소체험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다양한 체..
3월부터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시행됩니다! 2020.02.07 金 14:09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가축 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퇴비는 유기질 비료로 주로 봄, 가을 영농철에 농경지에 살포된다. 농경지를 비옥하게 만들고 농작물이 풍성하게 자랄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충분히 부숙 되지 않은 퇴비를 살..
“다가오는 봄철 산불조심하세요~!” 2020.02.07 金 14:08
어마어마한 재산피해와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호주의 산불 발생 사례와 더불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건조한 기후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의 60%는 봄철에 집중된다고 한다. 다가오는 봄에 앞서 산불에 대한 군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예방책을 수립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강..
공익직불제 도입은 농업생산의 새로운 시작 2020.01.23 木 10:29
우리나라는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시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아 수입농산물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여 수입물량을 줄이고 농업보조금 지원 등 혜택을 누렸으나 잘사는 나라가 개도국 지위를 이용해 각종 특혜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이번 직불제 개편의 핵심은 쌀과 대농에 편중된 직불제를 ..
건강을 위협하는 쓰레기 배출 이제는 그만! 2020.01.23 木 10:28
1회용 컵 사용 금지를 비롯해, 마트 내 끈과 테이프 사용 금지 등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제재로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환경오염의 문제는 미루어 두어야 할 차후의 문제가 아닌 당면한 시급한 사안입니다. 당장 뉴스만 보아도 뱃 속 가득 쓰레기가 담긴 채 발견된 동물 사체와,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플라스틱 섬 등 극한..
겨울철 화재의 복병, 그의 이름은 ‘축사화재’ 2020.01.23 木 10:27
차가워진 날씨와 함께 신문, 방송 등 보도매체에서 연일 크고 작은 화재 소식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임을 실감할 수 있다.우리지역은 많은 농가들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축사를 하는 농가가 상당수 있다. 이런 가운데 축사화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어 화재예방을 위해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먼저 축사는 화재 시 타 업종보다 피해..
가축사육 제한거리는 군민 생활권의 최소한의 배려다 2020.01.16 木 18:39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언론과 각종 모임 등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그리고 새로운 제도가 이해당사자에게는 민감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고, 새로운 제도가 발전적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그 제도가 이해당사자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리라 본다.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로 법을 만들거나 개정할 때는 국민과 이해당사자의 ..
강진산단에서 이륙하는 스타트업 컴퍼니 올라타기 2020.01.16 木 18:38
2020년, 영민한 흰 쥐의 해인 경자년(庚子年)이 밝았다. 새해 벽두의 화두는 여전히 취업이다. 취업준비생부터 자녀의 취업을 바라는 부모님들, 잠시 재충전을 위해 일을 쉬었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분들까지 일자리를 찾는 이들이 많다.필자 또한 서울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고향 강진으로 내려와 재취업을 준비하던 중에 강진군에서 주최하는 강진 산단 취업박람회를 보고..
일자리 창출로 군민이 행복한 강진을 만듭니다! 2020.01.02 木 13:33
한해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발전의 새 틀을 다져가야 할 중요한 시기, 위기를 기회로 바꿔준 강진산단과 더불어 우리 강진군은 ‘탐진강의 기적’ 그 2막을 준비하고 있다. 강진산단은 강진군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투자유치 제도 개선의 성공적 결과물로 평가 받으며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 등 지자체 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대안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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