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혼자가 되어본 적 있는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기를 두려워한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때도 친구와 함께하고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섭다며 꿈도 꾸지 않는다. 어쩌다 혼자 있게 된 주말, 나를 만나줄 사람이 없을지 SNS를 샅샅이 훑는다. 반면 미국 2개 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이자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

오는 22일(금) 밤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우리의 얼과 대중의 공감을 2배로 느낄 수 있는 깊은 울림이 있는 무대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판소리 고유의 해학을 현대화하여 관중을 즐겁게 만드는 유머와 재치의 소유자이자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

광주시 북구문화센터 기획공연인 ‘한국음악, 여섯개의 길로 떠나는 음악여행’ 다섯번째 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은 ‘국악, 이야기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 북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시작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5천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공연팀은 JTBC 풍류대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모던판소리공작소 촘촘’으로 최근 국..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세계모란공원에서는 강진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가을 소풍 시극 & 전통무예 시연이 공연되고 있다. 강진 야간여행 나이트드림 대표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공연 등을 연계한 가을 소풍 시극 ‘한밤의 꿈’이 있으며, 을유년, 모란이 피기까지, 초의선사, 어느날 어느때고 등 4개의 공연 모두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또한 ‘..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한다.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의 주최 및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기존 민화 전시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시도들이 녹아 있는 기획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nb..

문화재청 2021 ‘고택종갓집 활용사업-더샵252 영랑생가 사업의 일환으로 시문학파기념관 2층 북카페에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은 ‘앵글에 맺힌 영랑생가의 四季’ 라는 주제로 21명의 지역 사진작가들이 참여한다. 지역 문화재 가치의 재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강진군민으로서 사진예술에 관심이 ..

코로나가 세상을 각박하게 만들어 버린지 햇수로 2년째. 지친 몸과 마음이 쉴 곳을 필요로 한 이때, 강진읍 영랑생가 뜰에서는 가을 한나절, 음악과 시가 넘실대고 있다.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더 샵 252 영랑생가’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랑생가 목요음악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7일부터 시작된 영랑생가 목요음악회는 9명의 주민 큐레이..

위대한 사상가들이 일상에서 실천한 명상법 “내 마음 깊은 곳의 나와 마주할 때 삶은 제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최고의 니체 전문가가 전하는 위대한 철학자와 예술가 7인의 명상 수업.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빠른 속도와 효율이 미덕인 세상에 휩쓸리듯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진짜 삶을 되찾을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 방법을 위대한..

지난 5일 제3회 통기타친구들(회장 김영수) ‘소아암 이웃돕기’ 버스킹이 강진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버스킹은 소아암 돕기를 위해 김영수와 통기타친구들이 출연해 가을밤 감성을 이끌어 내며 잔잔한 감흥을 전했다. 세 번째 가진 이번 콘서트는 평소 통기타친구들이라는 모임으로 하나된 회원들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 인원..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박상영 첫 장편소설 2019년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으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2021년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박상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가 출간되었다. 2020년 상반기에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서 전반부를 연재하며 큰 관심과 인기를 모은 『1차원이 되고 싶어』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