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를 피해 마을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한 마을 노인 3명이 보호수가 부러져 크게 다쳤다. 지난달 24일 오후 7시 30분께 강진군 성전면 영흥마을에서 정자 위에 있던 보호수 가지가 부러지면서 나무 그늘 아래 쉼터에서 쉬고 있던 부녀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갑작스런 사태에 주민들은 미처 피하지 못했고 일부 주민은 목뼈 골절과 얼굴을 다치는 등..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9명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신대정 교육장은 “청렴의 상징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얼이 깃든 고장 강진에 신규 발령 받으신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직생활의 첫 시작을 청렴한 마음과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 그리고 강진교육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생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

강진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업인 건강관리와 농작물 및 가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장 더운 낮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농작업을 중단하고 마을 회관이나 마을 정자에 모여 시원하게 휴식을 취해야 하며, 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 모자나 그늘..

연일 30도 중반의 폭염으로 특보발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상황으로 판단하고 대응에 나선 강진군의 살수차를 이용한 물 뿌리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긴급하게 투입해 펼치고 있는 8톤 살수차 2대의 운영구간은 강진읍 탐진로(강진의료원-군청-강진향교 삼거리), 보은로(평동 교차로-강진동초), 중앙로(강진중앙초-강진중) 등으..

1904년 국내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이 지난 1일 한반도를 덮치면서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올 여름, 이렇게 더운 날에는 보양식을 꼭 먹어줘야 한다. 물을 찾아 계곡으로 가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음식으로 보양도 하고 더위도 날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려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듯.강진읍 강진중앙초등학교 후문 앞 ..

지난달 30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를 비롯 직원들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청자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았다.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 Wee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간 강진청자축제장에서 강진관내 초·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위(Wee)로’라는 주제로 ‘부채 만들기’와 ‘동물자석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지역사회요구프로그램은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

제46회 강진청자축제 5일째인 지난 1일 대구면 청자촌 상설무대에서 목포mbc창사 50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 ‘즐거운 오후 두시’가 임사랑, 소유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이승옥 군수가 3부에 특별손님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시간 동안 모두 4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생방송에는 가수 서지오, 현진우가 출연해 구수한 입담과 ..

연일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시원한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특히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청자축제장 현장에서는 관광객을 위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해줄 편의시설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자촌은 안개분수와 벽분수, 음악분수를 설치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

강진군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2018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설된 강진군 평생학습강좌는 평생학습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총 1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악기반, 공예반, 취미반, 건강반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