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가고싶은 섬 ‘가우도’에 5만8천여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추석 전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가우도가 강진의 대표 관광지이자 관광객 유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역대 최장 추석연휴 동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는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

강진군은 ‘지방소멸’, ‘인구절벽’ 위험 시대에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통해 생동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인구감소에 대응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입 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출산준비금, 초음파 검진비, 출산용품, 신생아 건강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

전남 흑산공항 건설 예산 삭감에 청와대가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전라남도·국토교통부·환경부 관계자들로부터 흑산공항 예산과 관련한 청와대 회의 사실을 인지한 이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 국토교통부 공항항행 정책관(고위공무원단 나급, 국장),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등 공항건설 ..

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는 지난달 19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강진군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2..

공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지난달 28일 유관기관·단체가 군 대회의실에서 실무 회의를 갖고 축제 홍보 및 실천과제를 협의했다. 군은 11월 초까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 M 슈퍼콘서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대형 축제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참여를 도모하고 축제 ..

강진경제를 이끌 또 하나의 새로운 발전동력인 신마항 화물선 취항이 이뤄졌다. 일반 여객선보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큰 화물선 취항으로 강진은 해상으로부터 시작된 물류가 육상, 배후단지로 이어지면서 SOC 확충, 숙박, 음식업소, 주유소, 일반 상가로까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군수와 제마해운 최연두..

‘워너원’을 아십니까. 워너원이 강진으로 온다는 소식에 강진 청소년들은 물론 전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대세’ 워너원은 오는 10월 21일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 콘서트’의 메인 가수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한류 K-POP을 이끄는 아이돌 그룹의 최강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강력한 실력과..

강진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천안시, 영등포구, 남양주시 일원에서 2017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19일부터 28일까지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제245회 임시회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연수는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하시고 지방의회 운영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최민수 교수를 초빙했다. 현장 중심, 사례 중심의..

최근 열린 강진군의회 제245회 임시회에서 강진군 일반회계 4천억원과 특별회계 100억을 합해서 4천100억원에 이르는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의결됐다. 이는 곧 강진군 예산이 4천억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는 것.  3천억원 시대를 시작한지 불과 5년 만에 1천억원이 증가해 4천억원이 넘었다는 사실은 놀랄만한 성장이다. 2012년 강진..

강진경찰서(서장 이 혁)는 지난 22일 경찰서 3층 어울마당에서 각 과장, 지·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년도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기능별 그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17년 성과마무리 계획 발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논의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쳐 17년도 치안성과 향상을 다짐하는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