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에서 주최한 ‘제1회 청자골 아빠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 아빠캠프는 총 20가구 54명의 아빠와 자녀가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청 이틀 만에 접수가 완료되는 등 캠프 시작 전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아빠와 자녀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캠프가 개최된 청자촌 상설무대 앞은 청명한 ..

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차량에 소화기를 1대 이상 비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자동차 정기검사 때 소화기 설치 여부와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자동차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소방청이 밝혀, 이에 따라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는 제작과정에서 소화기를 설치하고 이미 운행중인 자동차는 전용 소화기..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은 강진군 최초의 청소년기관으로 지난 3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1주년을 기념하여 강진군청소년축제 “놀러와!락(樂)”행사를 진행했다. 강진군 내 청소년유관기관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강진군 청소년 동아리 친구들과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위스타트글로벌,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강진지역의 각종 범죄해결과 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기능보강 및 공유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강진군민의 ‘생활 속 안전지킴이’로 거듭난다.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안전한 강진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2019년에도 △방범 사각지대 CCTV 추가 설치 △CCTV 국비사업 지원 신청 ..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광표)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자매결연 학교 일본 사가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교류활동 및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토론하였다.이번 교류에는 본교 교직원 4명과 학생 21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사와 학생은 각 학교를 소개하였으며 농업의 전망과 미래에 대해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일본의..

소중한 어업유산 가치와 더불어 마을 공동체 유지 수단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래치기 행사가 오는 9일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에서 열린다. 가래치기는 대나무로 만든 원통형 바구니로 물을 뺀 저수지 바닥을 눌러 가래 안에 가둬진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방법이다. 낚시보다 힘은 들지만 논농사가 끝나 필요성이 줄어든 저수지의 물을 빼고 마을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물고..

지난달 30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와 강진신문사가 공동 주최로 「효도 국악 한마당」잔치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면서 야외 나들이가 힘들었던 입소 어르신과 재가 어르신 중 홀로 사시는 저소득층, 그리고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악 한마당은 청..

잎이 많아 녹지 조성에 좋을 뿐 아니라 질소, 아황산가스, 납 성분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가로수로 많이 써오고 있는 은행나무. 하지만 매년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계절이 되면 은행열매의 고약한 냄새와 더불어 떨어지는 낙엽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군 관계자는 이런 이유 때문에 강진읍 영랑로 거리에 심어진 은행나무 가로수가 정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가난..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지난 25일부터 26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교감단 및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 일원에서 영ㆍ호남(예천-강진) 혁신교육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류 행사는 예천교육지원청과 상호 협약이 이뤄진 후 매년 실시하는 영ㆍ호남 교육교류 사업으로, 양 기관 학교 관리자 간 다양한 교육정보..

지난 24일, 강진읍 오일장이 열린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전통시장 장터문화 한마당이 열려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장터문화 한마당은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내년 4월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