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국내 대표 녹차 브랜드 오설록과 손잡고 ‘강진다원 티하우스’ 조성에 나선다. 월출산 자락 성전면 일대에 들어설 이 티하우스는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 버금가는 전국적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2027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최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원 군수와 서혁제 오설록 대표 등이 참석해 ㈜오설록과 강진군의 월출산 강진다원..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강진군 전역에 평균 9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한창 수확 중이던 3,000ha 규모의 동계 조사료 재배지 대부분이 침수됐다. 특히 성전면과 작천면 일대에서는 베어놓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가 빗물에 젖어 고품질 건초 생산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강진원 군수는 지난 16일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강진군이 먼저 손을 내민다.강진군은 오는 6월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인구정책을 연계한 정주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1..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바다 내음 따라 걷다 보면, 요트 모양의 중앙 무대 뒤편에서 달콤한 향기가 발길을 붙잡는다. 지역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는 디저트 전문점 ‘마량달미(甘味)’(대표 김소라)가 그 주인공이다.‘달미’는 이름 그대로 달다(甘)는 뜻과 맛(味)을 품은 곳. 강진의 풍요로운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를 바탕으로, 단순한 단맛을 넘..

강진군이 최근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강진군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30억 원(국비 200억 원, 군비 130억 원)을 투입해 옛 성화대 유휴시설(연면적 9,723.95㎡)을 청년 창업과 4차 산업 기술 융합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nb..

“반값여행 덕에 고향마을서 효자됐어요”서울에 사는 A씨는 강진 반값여행을 신청해 오랜만에 고향인 병영면 백양마을을 찾아 고향어르신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A씨는 마을 어르신 2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한 뒤 함께 병영 일대 관광지를 둘러보고, 정산을 통해 받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간식을 구입해 어르신들께 선물로 드렸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

강진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전남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여행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사유로 관광에서 소외된 주민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그리고 해당 계층에 속한 장애인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전라남..

강진군이 최근 잦은 강우가 이어짐에 따라 양파 재배농가에 노균병과 잎마름병 등 곰팡이 병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구비대 막바지에 들어선 양파에서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등 곰팡이 병 발생이 우려되며 자칫 방제가 소홀할 경우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곰팡이 병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쉽게 확산 된다고 밝혔다. 또 최근 강우..

강진군이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농업 현장 경험을 통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재배기술 습득 및 전문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임차인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 영농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은 강진읍 송전리 762-5일원으로, 내재해형 스마트온실 2개소(1개소당 1,200㎡)이다. 재배 모집 작목은 ..

강진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24일부터 5월7일까지 14일간 실시한 ‘로컬푸드 활성화 기획전’이 전년 대비 38%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열린 이번 기획전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