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2020년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성전면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전국 75곳, 강진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7개  시·군이 선정됐다. 소규모재생사업은 10인 이상의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뤄졌던 문화예술사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이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올해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억 원의 지원금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동안 전남음악창작소는 전남의 대표적인 공공형 녹음..

부모의 동등한 자녀양육 참여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제2회 ‘아이키우기 좋은 강진 만들기’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위스타트강진글로벌아동센터 주관, 강진군·청자로타리클럽·강진우리신문 후원으로 남성(할아버지·아빠·오빠·삼촌 등)들의 육아 놀이활동을 인증하는 사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공모는 어린 형의 아기 우유 ..

지난 14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위성식 군의회 의장, 개인택시강진군지부장 및 법인택시 대표, 관광택시 운전자, SNS 홍보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관광택시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개별 또는 소규모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강진이 초행길이라 운전이 힘들거나 관광지별 거리가 멀어 대중..

지난 19일 이승옥 군수는 바쁜 영농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 위문에 나섰다. 벼 육묘장 및 모내기 현장을 찾은 이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느끼고 있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민생 살피기에 나선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칠량영농조합법인 권오경 씨는 “지금이 농촌에서 제일 바쁠 때로 상토 등 모내기 준비에 새벽을 거르면..

5·18 민중항쟁 제40주년 기념식이 지난 18일 강진군청 앞 광장에서 강진군 5·18 민중항쟁 40주년 기념행사위원회(위원장 고일석)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관내 23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조아 소속 회원들의 민중가요 공연을 시작으로 5·18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기념식이 열리기 전 행사장에..

오는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강진읍교회와 전남생명과학고를 비롯 8개 시·군 25개소가  5·18사적지로 지정·고시됐다.지난 1998년부터 전남도내 76개소에 5·18표지석과 안내판이 설치·관리돼 왔지만 각 지자체별로 표지석의 디자인이 달라 일관성이 없고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전라남도는 시설물로만 관리된 ..

강진군이 코로나 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주작산자연휴양림을 11일부터 전면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휴양관은 자가격리시설로 지정·운영 중으로 휴양관 1동(10실)을 제외한 숲속의 집 17동, 한옥펜션 11동, 야영데크 10개소, 산책·등산로가 개방된다. 지난 임시휴관 동안 신축을 완료한 덕룡실(14평), 봉황실(22평), 에메랄드실(29평)도 손님맞이 준비를 ..

지난 1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 출범회의를 갖고 4개 분과 3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진군 출신의 전문가와 전직공무원으로 이뤄진 자문단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와 식견을 기반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현실성 높은 정책 제안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며 행정 역량 강화와 신..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진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일 전라남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1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일선 시·군 외곽지역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안전센터, 119지역대 등의 소방기관 근무자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