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 소속 초·중학생 15명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육상 경기에 출전하여 던지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강진군 학생들은 포환던지기 남고부 작천중3 박지성 2위, 창던지기 남고부 대구중3 이유혁 3위, 원반던지기 여중부 강진여중2 이지혜 1위, 남중부 강진중1 박정인 1위, 남고부 작천중3 박지성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대회를 거쳐 22개 시·군 대표로 선발된 육상 꿈나무들이 해당 시·군을 대표하여 참가하였다.
최광희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학교 체육 활성화 지원과 육상 꿈나무 선수들의 조기 발굴, 감독교사·운동부지도자·스포츠 지도사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노력의 결과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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