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조합장기 경로 게이트볼 대회 ‘성료’



  • 지난 6일 제10회 강진농협 조합장기 경로 게이트볼 대회가 강진종합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 김용호 도의원, 박승기 경찰서장, 윤채현 교육장, 김도연 소방서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도암면분회 김종기(85), 노인대학분회 김홍규(84), 성전면분회(84) 김장옥 어르신이 장수 모범회원상을 수상했다. 관내 24개팀 약 1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군동 A,B팀, 도암 A,B, 성전 A,B, 칠량 A,B, 마량 A,B, 신전 A,B, 사초 A,B, 모란 A,B, 학교 A,B, 옴천 A,  까치 A,  병영 A, 작천 A, 대구 A, 목리 A팀이 출전했다.
    오전 8시 예선링크 1회전을 시작으로 예선 2, 3링크를 거쳐 본선링크 및 결승전이 진행했다. 경기결과 우승은 노인대학 A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군동 A팀이, 3위는 도암 A팀과 신전 A팀이 차지했다.
    정옥태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즐기며 활력 있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시는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이 대회가 경로효친사상 실천과 원로조합원 건강증진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진농협은 참가자 전원에게 유니폼 2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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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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