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면가’

  • ‘국수면가’, 상호 변경하고 리뉴얼 오픈 잔치&비빔&냄비우동…한끼 식사 ok

  • 강진 오일시장 내에서 오랫동안 ‘광천이네 집’이란 상호로 운영돼 왔던 식당이 ‘국수면가’(대표 김도성)로 상호를 변경하고 젊은 사장님이 리뉴얼 오픈했다.

    지금껏 광천이네 집에서는 백반이나 두부요리 등 한식 위주의 음식을 취급해 왔으나, 젊은 주인장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냄비우동 등 면을 주제로 한 국수 종류와 땡초볶음김밥, 콩나물비빔밥 등 밥종류, 그리고 고기만두&김치만두 등 분식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문을 연 이곳은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를 베이스로 잔치국수와 냄비우동을 끓여내고, 가족단위나 친구들이 부담없이 와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갖춰 최근 인기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혼자서도 당당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1일 좌석이 배열돼 있어, 혼밥하는 사람들에게도 환영받는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누구와 언제라도 맘편히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주인장의 젊은 감각으로 손님의 눈높이에 맞춘 오픈 주방과 심플한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비빔국수 6천원, 잔치국수 5천5백원, 칼국수 6천5백원, 콩나물비빔밥 6천5백원, 만두 5천원으로 행복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는 한 주민은 “맛집으로 SNS에 올라와 친구랑 일부러 찾아가 먹었다”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을 뿐더러 맛이 좋아 다른 사람에게도 소개시켜 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가볍게 한끼 식사를 맛있게 하고 싶다면 강진 오감통 시장 내 ‘국수면가’로 가보자. 

    • 우리신문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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