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병영성축제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강진만 노을장이 축제장에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받았다.
올해 처음 열린 노을장은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병영성축제를 찾아온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성황을 이뤘다.
그동안 강진만 노을장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광장에서 공예품과 직접 재배한 지역 농산물 판매,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공간인 강진만 노을장은 지속적인 주민 참여 속에 매달 셀러들이 만들고 가꾼 천연염색 물품이나 수공예품,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 등 직접 만든 품목을 판매하며 주민 주도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장꾼들이 모여 그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때로는 그속에서 문화공연이 열려 사람과 사람이,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져 일부러 노을장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메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다.
특히 이날은 병영성축제에 참여한 인파와 관광객이 어우러져 노을장 셀럽들도 덩달아 바쁜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강진에서 생산된 쌀귀리로 만든 쌀귀리호두과자는 일치감찌 판매가 종료되는 등 지역 농수산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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