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육아지원센터(센터장 이수민) 이동식놀이교실과 야간돌봄터에서는 겨울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마술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민 육아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 키우기 좋은 강진, 아이들이 즐거운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 커지고, 아이들과의 소통이 잘 이뤄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동식놀이교실은 강진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보육여건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이며, 이번 마술놀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이 없는 관내 6개면(대구·마량·작천·옴천·병영·신전면)에 거주하는 10가정이 신청을 했다.
야간돌봄터는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지원을 목적으로 오후 4시부터 밤8시까지 아이들을 케어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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