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이하 농관원)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검사를 강진군 11개 읍·면25개 검사장에서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공공비축미 중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는 8,213톤을 매입하고,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로는 84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벼 150.4톤은 일반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하며, 친환경 벼 여부 확인을 위해 잔류농약검사(전수조사)를 시행한다.
매입한 친환경 벼는 일반벼와 구분 관리하고, 유기농업의 날(6월 2일)에 군수용 등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포대벼 매입검사를 받으려는 농업인은 강진군 매입품종인 새청무, 새일미 중 논에서 생산된 ‘22년산 메벼에 한해 수분이 13.0~ 15.0%로 건조한 벼를 40kg(소형), 800kg(대형) 단위의 포장재에 담아 출하하여야 한다.
약정품종 이외 품종으로 공공비축 매입에 참여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전체 매입대상 농가의 5% 표본추출)하고, 매입 종료 이후 민간 검정기관에서 품종검정(DNA 검사)을 시행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총 9회)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벼 매입가격은 1등급 40kg 조곡 기준 74,3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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