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강진 ‘청자배 골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 강진 관내 동호회 62팀 248명 참가 강성종(73타), 정주임(77타) 각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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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청자배 골프대회’가 지난 18일 강진군 도암면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강진군체육회(회장 노치경) 주최, 강진군 골프협회(회장 양초우) 주관, 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강진 골프 동호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총 62개팀 248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18홀 개인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결과 73타를 기록한 강성종 씨가 최저타를, 정주임씨가 77타로 최저타를 기록해 각각 남성과 여성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신페리어 남성 우승에는 김대일 씨(69타)가, 여성 우승은 이정심(71타)씨가 각각 차지했다.

    남성 신페리오 준우승에는 박경섭(71.2), 여성신페리오 준우승은 백재신(71.2)씨가 주인공이 됐으며, 남성롱게스트는 김종원(260m)씨, 여성롱게스트 박선미(220m)씨, 남성니어리스트 최용(0.7m)씨, 여성니어리스트 조윤임(1m)씨가 각각 차지했다.

    양초우 강진군골프협회장은 “경치가 빼어난 가을날, 강진만을 배경삼아 강진 골프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족하고 미흡했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도 골프 동호회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는 강진군 도암면 학장리 산76-3번지에 위치한 27홀 대중제골프장으로 2018년 11월 말 개장했으며, 2019년에 리조트까지 오픈하여 골프뿐만 아니라 관광, 휴양까지 동시에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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