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벼 재배 농가 가 보유하고 있는 톤백용 저울을 점검 했다. 강진농협은 지난 5일부터 조합원 77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톤백저울에 대 하여 오차검정 및 영점조정 작업을 실 시했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 노동력 부족으로 톤백 수매가 지속적 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톤백저울(곡물계량기)을 보 유한 농가에서 시간적 경제적 비용으로 인해 저울 구매 후 교정하지 않아, 수 매현장에서 중량 오차로 인한 불편사 항이 반복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 톤백저울의 정확한 측정으로 벼 수매 과정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강진 농협에서 추진한 것이다. 저울의 정확도와 눈금 조작 여부, 영 점 조정상태와 오차범위 초과 여부 등 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진성국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으로 관내 농가가 보유한 톤백저울을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안정과 농업경영 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영농지원 사업 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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