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원하고 강진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단비가 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강진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강진농협 주유소 옆에 자리잡고, 강진읍·군동·성전영농회와 원활한 인력 알선을 위한 인력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근로자의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관내·외 출퇴근 근로자 교통비 등은 인력중개센터에서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근로자 임금만 부담하면 된다.
이 외에 농가별 인력배분 계획을 수립하고, 농작업 현장을 방문해 인력 관리와 작업 지도 등을 통해 일손부족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중단 등으로 농촌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통해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인력중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일자리 참여자나 일손 부족농가는 인력중개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1-432-9414)를 통해 구인·구직신청을 하면 되며, 중개 수수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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