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광주전남지사, 제14회 적십자봉사원대회

  • 강진군협의회…장기자랑 최우수상 수상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광주전남 적십자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내빈과 적십자 봉사원 및 임직원를 비롯 강진적십자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적십자봉사원대회는 구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봉사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 등을 포상하고 봉사원간 공동체 의식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지구별 기수 입장으로 시작한 행사는 유공봉사원 표창 전수식, 2024 봉사원 결의문 선포식과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조성숙 적십자강진군협의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봉사원 한분한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점심식사가 끝난 뒤 가진 장기자랑에서 강진군협의회에서 펼친 난타공연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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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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