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회(회장김상완)는 새마을지도자강진군협의회(회장 이용득)와 강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정희)와 함께 지난 12일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2050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11개 읍·면 50여명의 지도자들이 함께 했으며 신전면 벌정리, 작천면 삼당리, 옴천면 사동마을의 공휴지 총 800평 정도에 새마을동산을 조성하여 잣나무 450주와 낙엽송 450주, 측백나무 1000주를 나눠 심었으며 은목서 100주도 함께 식재했다.
강진군새마을회 김상완 회장은 “우리의 지구를 갉아 먹고 살기만 하면 지구가 살아 남을 수 없을 것이다”며 “꾸준히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지구를 위해 저축하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탄소중립을 여러 방법으로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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