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농협 강진군지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 • 작성일 2024-04-04 14:32:11 | 수정일 2024-04-04 14: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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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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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과 농협 강진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지난달 27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성전면 제천마을 일대에서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강진농협, 농협강진군지부, 농가주부모임강진군연합회(회장 배부자), 강진군·군동면·성전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 및 강진농협과 군지부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성전면 제천영농회 회관에서 시작하여 제전 영농회 주변 농로와 농로주변에 불법으로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음료수 캔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성국 조합장은 “영농회별 집하장등 수거 인프라 부족으로 농가에서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강진군과 협의하여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깨끗한 농촌환경조성과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여성조직과 함께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흥모 군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환경개선 캠페인 추진을 통해 깨끗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깨끗한 농촌을 조성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범농협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을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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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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