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은 지난달 27일, 국가하천 탐진강 홍수취약지구를 방문해 둘러봤다.
지난해 33.5%였던 장흥댐의 저수율은 현재 58.7%로 높아져, 우수기 집중 호우와 장흥댐 방류로 인한 침수 피해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박연재 청장은 군동면 석교마을 무제방구간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보축계획을 포함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우선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강진군에 임시제방 설치를 요청했다.
박 청장은 이어 “탐진강 합류점인 파산천(지방하천)은 국가하천의 제방 높이보다 낮아 제방 월류 및 내수 침수 위험이 있는 상황으로 국가하천 종합 정비 계획에 반영해, 제방 보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순철 부군수는 우수기 전 석교 무제방구간 임시제방 설치로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우수기 장흥댐 홍수조절능력 확대와 사전관리방류 등 홍수기 수위 조절 계획 검토를 수자원공사에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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