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강진읍에 위치한 중식요리점 ‘짜장꽃’에서는 강진읍 동문, 고내, 탑동, 서문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 식사를 마련했다.
이날 식사대접은 강진읍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으며, 4개 마을에서 13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식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를 주최한 짜장꽃의 박선희 대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휴무일에 일정을 잡고, 미리 메뉴를 주문받아 사전 준비하는 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였다.
박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오히려 큰 기쁨이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짜장꽃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진읍지사협 사업 중 하나인 ‘112 나눔쿠폰’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서 어린아이들에게도 매월 1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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