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탐진들과 아트팜 영농조합법인이 2,000만 원, 양명자연농장 김정배 대표가 200만 원,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가 300만원, 신전면 대월 이병학 씨가 3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쾌척했다.
탐진들 김종운 대표와 아트팜 영농조합법인 강유식 대표는 지난 2005년 강진군민장학재단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파프리카 재배로 지역 농업을 이끄는 탐진들과 선진적인 농산물 선별포장시스템을 완비해 유럽의 농산물우수관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아트팜 영농조합법인은 지금까지 각각 1억 2,500만 원, 1억 8,500만 원의 고액을 기탁해 왔다.
양명자연농장 김정배 대표는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명자연농장은 강진군 신전면에 있는 오리농장으로서 김정배 대표는 한국오리협회 강진군지부장으로도 활동해 오리 사육 기술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는 2011년 설립된 ICT 융복합 스마트 돼지 농장으로서 2012년, 2013년에 친환경 축산물,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1년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전면 대월 이병학씨는 지난 2015년 8년 동안 조금씩 모은 500만 원을 흔쾌히 쾌척해 화제가 됐다. 이번에도 배움에 대한 열망과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6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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