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진한 국물에 밥 한그룻을 말아 먹으면 건강은 물론 하루의 에너지를 듬쁨 얻을 수 있다.
은근한 열기에 아낌없이 재료를 쏟아붓고 진국이 탄생할 때까지 푹 끊여낸 국물을 베이스로 만든 국밥으로 힐링을 선물하는 ‘선자네 국밥’(대표 이선자)이 그런 곳이다.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맛, 마음 따뜻한 한끼가 되어주는 다양한 국밥으로 어머니의 밥상을 대변하는 이곳은 특히 육질이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거기에 정성을 더한 음식 맛으로, 고객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소머리와 사골 및 잡뼈를 푹 고아 내면서 기름과 불순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전혀 없어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곳의 소머리 국밥은 ‘선자네 국밥’의 메인 메뉴로, 소머릿고기의 쫄깃한 식감과 뽀얗다 못해 맑은 국물, 눈으로 봐도 여느집 소머리국밥과는 확실히 다르다. 숟가락으로 뚝배기를 휘저어 보면 누구나 흐뭇해진다. 푸짐한 소머리고기와 함께 넉넉하게 넣은 양이 숟가락에 감겨 오기 때문이다.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 맛은 소머리고기와 어우러져 건강한 맛을 내지요. 좋은 재료라야 좋은 음식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으로 식재료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국밥 외에도 먹기 좋게 잘 삶아진 수육도 인기다. 우설 등 부위별로 나와 맛과 식감이 모두 달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머리 고기와 함께 내장과 순대도 곁들여 내는 돈수육도 메니아층이 많다. 선자네 국밥에는 이밖에도 따로국밥(모듬+머리고기+내장)과 북어+콩나물국밥, 순대+곱창슈육, 소수육, 돈수육(머리+내장+순대), 새끼보수육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선자네 국밥 예약문의는 강진읍 영랑로3길 9-1(강진수협 옆) 061-434-2220, 010-9290-98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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