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강진지부(회장 김충호)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강진미협 비상’전을 갖는다. 이번 아트홀 초대전은 강진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강진미협 회원들의 서양화, 조각, 도자기, 사진, 문인화 등의 작품 43점을 전시한다.
한국미술협회 강진지부는 지난 2020년 6월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강진미협 창립전을 시작으로 고향이라는 뿌리를 작품을 통해 찾아가고, 공유하는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충호 회장은 “움츠렸던 마음을 열고 희망을 가지고 다시금 일상생활로의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며 “희망은 인간의 삶에 꿈과 미래이며, 이 비상전을 통해 회원들이 내일을 향한 비상을 꿈꾸며, 함께 모여 작가들의 소통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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