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음악도시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오감통 야외 공연이 재개됐다.
강진 오감통에 위치한 전남음악창작소는 2015년 강진음악창작소로 시작해 전남을 대표하는 음악창작소가 됐다.
지난 21일 강진, ‘도시樂 오감통 버스킹’을 시작으로, 목요일인 다음날 22일에는 ‘Salon de Gangjin’ 공연이 펼쳐졌다.
또 음악을 중심으로 강진 소식과 주요 정보, 관광지 등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음악도시를 위한 ‘라디오 강진’도 재개됐다.
하지만 공연을 관람하고 싶었는데 후에 알게 돼 실망감이 컸다는 한 주민은 “유명 가수인 박강수씨가 공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아트홀에서는 공연이나 영화가 상영되면 문자가 와서 알게 된다”고 말하고 “음악창작소에서도 정보를 공유하거나 회원을 모집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은 “제 아무리 좋은 공연이라 할지라도 홍보가 이뤄지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면서 “오는 29일 목요일에는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는 ‘Salon de Gangjin’ 공연이, 아트홀에서는 김봉곤 김다현과 함께하는 ‘뉴조선통신사’가 진행되는데 주민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난감하다”고 덧붙였다.
좁은 지역에서 같은 시간에 두 공연이 개최되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앞으로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에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와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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