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박물관이 박물관 내 1층 다산갤러리에서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다산+12’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3 ‘다산+12’라는 주제로 올해 다산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작가를 중심으로 12명을 선정해 총 24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백남태, 김충호, 이지호, 박명섭, 강승원, 조미정, 전성덕, 정관웅, 최희순, 정인순, 조광희, 한은주 작가 등 총 12명이다.
분야별로는 사진, 서양화, 동양화,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24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한 해를 보내면서 올해 다산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돼 보람이 있다”며 “많이 오셔서 작품을 감상하는 감성을 가져보시고 더불어 다산박물관·실학박물관 지역순회 공동기획전인 ‘꽃은 지고 봄은 오고’ 전시회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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