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교회 부흥을 꿈꾸는 헤세드미션콰이어의 제11회 정기 연주회가 ‘바람의 노래’를 주제로 오는 4일 오후 5시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헤세드미션콰이어는 지난 2008년 강진, 목포, 영암,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하는 순수 아마추어 단원들로 창단했다.
지금까지 10회의 정기연주회, 20여 차례의 교회 순회 연주회, 10여 차례의 지역민 위문 공연, 2차례의 북유럽 단기 찬양 선교와 전국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선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최덕신 곡의 ‘임하소서’ 찬양과 함께 강진읍교회 김승환 담임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총 0곡의 찬양곡들로 구성했다. 클래식기타리스트 김재광씨와 온클래즈 피아노 트리오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 헤세드미션콰이어 지휘를 맡고 있는 정나영씨는 전남대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강진 지역의 강진여중, 병영중, 성전중 음악교사로 재직하다 현재는 장흥중 음악교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강진읍교회 임마누엘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 연주회의 주제를 ‘바람의 노래’로 정한 것은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성령의 노래, 불의 혀처럼 갈라지던 성령의 노래를 통해 헤세드미션콰이어가 가는 곳마다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소원하며 외쳤던 기도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단원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
정나영 지휘자는 “금식과 물질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과부의 두 렙돈 같은 우리의 찬양은 번드시 교회를 부흥시킬 것이고 같은 마음으로 우리에게 힘을 보태준 동역자들의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다”며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성령의 일하심을 보는 가을 밤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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