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본점 종합청사 신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착공 이후 9월 초 현재 전체 공정률은 45%를 기록했으며 최근 3층 바닥 콘크리트 작업을 마무리 짓고 중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정 현황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체계와 시공 품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강진농협 본점 공사는 “무사고·무재해 건축”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현장 관리 감독을 강화하며 철저한 시공을 이어가고 있다.
강진읍 남성리 19-1 일원 부지에 연면적 1,852.98㎡(약 560평),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되는 신축 시공사는 농협 네트웍스이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완공 이후에는 강진농협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진성국 조합장은 “현재까지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공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청사 건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농협은 이번 종합청사 신축을 통해 노후 청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한층 향상된 금융·경제·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준공 이후 기존 청사는 철거해 주차장으로 활용 지역민들의 편의성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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