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 조생종 벼 수확 현장 방문

  • 칠량면 현천마을 찾아 농업인 위로



  • 강진원 군수가 수확철을 맞아 구슬 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문했 다. 지난 6일 본격적인 가을철 영농활 동에 여념이 없는 조생종 벼 수확 현장 을 찾은 강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느끼고 있는 애로사 항 청취를 위해 민생을 살폈다. 조생종 벼 수확 현장에서 만난 칠량 면 현천마을 김종진씨는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군정에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민을 함께해줘 힘이 된 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지속적인 강우와 폭염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서도 수확의 결실을 위해 노력해준 농 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확을 잘 마무리 하기 바라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 에 종사하고 소득도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 묘단계에서부터 육묘지원사업비 14억 3,000만원, 새청무 벼 3,000ha 계약재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 사업비 2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판매 확대를 위해 강진쌀 평생 고객확보 택배비 지원사업, 쌀 소포장 지 제작비 지원사업 등에 4억7,000만원 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 물 류비 지원을 통해 제주도까지 쌀 판매 시장 개척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조생종 벼 시장 매입 가 격은 40kg당 6만5,0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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