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로타리클럽, 11·12대 회장단 이·취임식



  •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4일 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제11·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서순선 군의장, 차영수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로타리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로타리 목적과 네가지 표준, 로타리 송 제창이 이어졌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김응구 취임회장과 정경일 회원이 공로상을 받았다. 

    또 문병숙, 이규하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박동열, 김대균 회원은 봉사상, 이금안·박재희 부녀회원에게는 우수부인회원상이 각각 전달됐다. 

    또한 이해준·허민호 학생에게는 한국로타리 장학금이, 마대권(목포해양대) 학생에게는 관명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청자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손지환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재직기념패를, 손지환 이임회장은 김응구 취임회장에게 클럽기와 뱃지를 인수인계했다.

    2부 취임식에서는 김응구 회장의 취임사, 김철재 지구총재의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이어 신입회원 입회식과 더불어 12대 회기를 이끌어 갈 회장를 비롯한 임원진이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인사했다.

    김응구 취임회장은 “1년 동안 회원들과 더불어 청자로타리클럽을 열심히 운영해 나가겠다”며 “임기동안 회원 간 화합과 친목도모,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청소년 봉사활동 지원, 재단기부 활성화에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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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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