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오픈



  • 지난 22일 강진에서는 다산베아채CC(주)와 전남도, 강진군이 함께 투자협약하여 추진한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가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회의장 외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를 가졌다.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지난 2016년 10월 13일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1년 10개월 많에 공사를 마쳤다. 전체부지면적 약 142만㎡(43만평) 규모로 27홀 코스를 조성하였고 총 타수는 108타, 10,060m의 코스길이를 설치 완료하였다. 특히 27홀 중 강진만을 바라보며 열려있는 씨 사이드 홀을 15개 설치하여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티샷을 날릴 수 있다. 또 현재 사업부지 내에 조성 중인 리조트는 건축연면적 6,264㎡(1,894평), 총 57실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공정률은 15%대를 보이고 있다. 리조트는 금년 12월부터 회원권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민의 숙원사업인 강진 골프장 개장을 군민을 대표해서 축하드리고, 감사드리며,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골프장으로 거듭나길 기원드린다. 체류형 강진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부탁드리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민을 함께 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호남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회장은 “공사 초기부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항상 고민해왔다. 필요한 인력은 강진군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겠다”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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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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