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축전 강진군 입장식 우수상



  • 강진군체육회(상임부회장 김정식)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입장장 우수상을 수상하여 2천만원의 상금을 받아 타 시ㆍ군의 부러움을 샀다. 군 체육회는 이날 입장식에서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가 열린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의 멋진 경관을 대형 현수막에 형상화 하였으며 형형색색의 바람개비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창의적으로 잘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강진군은 총 20개 종목에 임원 113명, 선수 220명 등 총 333명이 참가를 하여 3일 동안의 열전을 펼쳤다. 결과는 야구 준우승, 게이트볼과 체조종목에서 3위에 입상을 하고 남자 단체 볼링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전 종목에 걸쳐 지난해보다 고르게 상위권에 진입, 발전적 모습을 보였다.
    김정식 상임부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강진군체육회가 앞장서 찾아가는 스포츠 봉사시스템을 더욱 활발하게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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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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