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악연맹, 화방산 정상에 희망 심다



  • 강진군산악연맹(회장 김상은)은 보은산(439m) 산태봉 정상에 200여 년 된 소나무가 이유없이 죽은 것이 안타까워 지난해 7월 1일 강진읍 승격 제81주년 되는 날 5년생 청단풍나무 1그루를 심었다. 그리고, 올해 식목일 주간인 지난 20일 화방산(402m) 정상에 5년생 황칠나무 1그루를 심었으며, 이후 24일에는 6년생 청단풍 1그루를 더 식재했다. 특히 산악연맹에서는 지난 2007년 금릉산악회에서 설치한 정상 표지석이 남쪽에 설치되어 사진촬영을 할 경우, 역광이어서 어둡게 나온 것을 감안하여 북쪽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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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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